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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정부·대기업·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부품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완성차 업계, 지역별 기술보증기금 영업점 등이 추천하는 1~3차 협력업체 중 자산규모 100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 1000명 이하의 부품기업이다.
이에 따라 정부·지자체·완성차 업계는 5000억원 이상(기보 4200억원 이상, 신보 1400억원 이상)의 자동차 부품기업 금융지원 상생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완성차 기업이 240억원(현대차 200억원, 한국GM 40억원)을 출연하고, 정부(200억원)와 지자체(95억원)가 295억원을 출연한다.
신용등급보다는 해당 기업의 업력, 기술역량, 납품기업 확보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대상 기업을 결정한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지원금액은 연간 매출액의 1/4~1/3 수준으로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30억원, 시설자금 최대 100억원까지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전국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에 상담 및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업들은 서류 등을 제출한 후 약 일주일 간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는다. 은행 및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보 자체적으로 보증료의 0.3%p를 감면하고,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추가로 0.2%p를 감면받아 최대 0.5%p까지 보증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상생특별보증 협약이 정부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동반성장 플랫폼을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