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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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산 돼지고기는 한돈, 국산 소고기는 한우라고 통칭하듯이 국산 우유에도 특별한 이름이 있다. 바로 케이밀크다. 케이밀크(K-Milk)는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와 유제품을 인증하는 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로 2014년 국산 우유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부여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케이밀크는 아직 생소한 단어다.
이에 따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7월부터 방영해 소비자들이 우유 구입 시 케이밀크를 확인하도록 독려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산 우유의 소비촉진을 장려할 예정이다.
|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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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상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등장,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국산 우유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들이 마시는 우유에는 모두 케이밀크 로고가 반영되어 있다.
케이밀크 로고가 친숙하게 전달되고,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케이밀크를 확인하도록 유도한다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 (사진=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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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원유단계부터 290가지 테스트와 365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를 마시려면 케이밀크(K-milk)를 꼭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케이밀크의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또는 유튜브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신규광고 ‘고맙다 우유’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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