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당선자는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우리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우리 헌법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당선자는 “우선 초선의원으로서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황교안 대표님을 잘 보좌하겠다”며 “우리 한국당의 강령에 걸맞는 그런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문제”라며 “통영고성 지역의 가장 큰 산업이었던 조선업이 몰락하면서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전과는 달리 국내 경기가 침체하면서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측근이 지역 기자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가 그 문제와는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제가 매듭을 지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자께서 잘 대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