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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한류 스타와 모델이 대거 참여하는 브랜드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했다. 지금까지 롯데면세점 모델인 배우 이민호와 아이돌 그룹 엑소(EXO), 트와이스(TWICE) 등이 참여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5000만회에 달한다.
이번 영상은 방탄소년단만의 세련되고 경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서울 코엑스(COEX)와 잠실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의 새 뮤직비디오 시리즈 발표에 방탄소년단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달 3일 롯데면세점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된 티저(요약본)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일주일 만에 조회수 총 266만회를 돌파했다.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뮤직비디오 후속작으로 배우 이종석 편을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이 한류스타 모델을 적극 활용해 뮤직비디오와 웹 드라마, 관광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다양하게 활동해 롯데면세점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