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에서는 맞춤형 콘텐츠인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 스킨을 새로 선보였다.
라이엇게임즈는 31일 “롤 패치 완료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할로윈데이 기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롤패치 완료 및 이벤트에는 신규 스킨 ‘악령 자이라’와 ‘경관 바이’가 출시됐고 5종의 소환사 아이콘 및 지난해 공개된 한정판 스킨과 와드 스킨이 재판매될 것으로 전해져 롤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롤 패치에 앞서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악령 자이라는 땅에서 손이 뻗어 나오거나 묘비가 솟아나는 등의 스킬이 할로윈데이 콘셉트에 맞게 효과적으로 구현됐다.
악령 자이라는 기존 자이라에 비해 훨씬 어둡고 사악한 악마적인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
바이 경관은 모던한 디자인의 경찰 유니폼과 마법 공학 장갑을 장착하고 있다. 이들 스킨은 기존과 달리 한정 판매되지 않고 상점에서 영구 판매되는 게 특징이다.
게임사 측은 롤패치 완료와 함께 등장한 악령 자이라와 바이 경관 등 신규 스킨과 더불어 지난해 할로윈데이 이벤트에서 판매됐던 한정판 스킨도 재판매한다.
‘좀비 브랜드’, ‘피오라 선생님’, ‘해적 라이즈’, ‘호박머리 헤카림’, ‘악령 마오카이’, ‘언더월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으로 판매 기간은 11월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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