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버핏, 신평사 두둔 `눈총`

김수미 기자I 2010.06.04 18:53:30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월드 간추린 뉴습니다.
 
     

1.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금융위기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신용평가사를 두둔하고 나서 논란을 빚었습니다.

버핏 회장은 미국 하원 산하 금융위기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신용평가사 최고경영자들에게 금융위기 책임을 전적으로 돌릴 수 없다"며 무디스를 옹호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무디스의 최대주주라는 점을 지적하며, 버핏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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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0년대 미국의 인기 시트콤 ‘골든 걸스’에서 '블랑셰 데버' 역을 맡아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 루 맥클라나한이 타계했습니다.

향년 76세인 맥클라나한은 지난달 31일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한 뒤 약 1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맥클라나한은 60-70대 할머니들이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내용의 시트콤 ‘골든 걸스’에 출연해 1987년 에미상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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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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