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KT로 출시된 스마트폰 `SPH-M8400`(쇼옴니아)에 대한 OS(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5월 중순으로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삼성전자 트위터(http://twitter.com/samsungtomorrow)를 통해 M8400 `윈도 모바일 6.5` 업그레이드를 오는 5월 중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애초 삼성전자는 지난 29일을 업그레이드 목표일로 잡고 작업을 진행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로그램 수정은 완료했지만, 사업자와 망연동 테스트를 하는 검증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업그레이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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