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홈플러스는 명절 준비로 가중된 서민들의 가계부담 해소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인기 생필품 50개 품목과 각종 설 관련용품을 최대 50% 싼 가격에 판매하는 `50-50 쇼핑 대축제`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가격 인하 품목은 사과, 버섯, 조기, 한우, 계란 등 신선식품 11종과 만두, 햄, 두부, 당면 등 신선가공식품 10종, 두유, 캔 참치, 과일주스, 스팸 등 가공식품 8종이다.
또 화장지, 칫솔, 샴푸, 세제 등 생활위생용품 7종, 프라이팬, 버너, 압력밥솥 등 주방용품 10종, 양말·기저귀 2종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생필품을 엄선해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아울러 청정원 맛선생(250g, 3350원), 아워홈 손수 동그랑땡(400g*3, 4750원), CJ 사과 배 돼지, 소갈비 양념(480g, 1980원), 오뚜기 참기름(500mL, 6380원), 대상청정원 진간장(1.7L+930mL, 5350원), 해표 식용유(1.8L+500mL, 5480원), 등 명절 음식 준비에 가장 많이 쓰이는 제수용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호텔신라와 제휴해 설립한 `아티제 블랑제리`의 주요 베이커리도 최대 50% 싸게 마련했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 팀장은 "선물과 차례상 준비로 증가한 명절 가계 부담을 해소하고자 주요 먹거리와 생활용품은 물론 주방 가전까지 50% 할인혜택을 확대해 고객들의 부담을 절반으로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