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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80주년 이벤트 `풍성`

안준형 기자I 2010.01.05 14:26:28

`아프리카 아동결연 캠페인` 등 사회공헌 행사
에코백 사은품으로 증정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신세계 백화점은 본점 개점 80주년을 맞아 `올해 첫 80주년 기념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우선 사회 공헌활동으로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아동결연 캠페인`을 연중 기획으로 진행한다.

아프리카 국가별로 연말까지 매달 200여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지원 등의 후원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오는 8일부터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을 받는다. 모아진 기금은 에티오피아의 소녀 가장인 `아비예`를 비롯해 200여명의 아프리카 아동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부족한 금액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전액 지원한다.

깨끗한 식수가 부족한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안전 식수설치`를 위한 기금모금도 연중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월 기증상품 경매, 2월 자선패션쇼, 3월 기금마련 공연, 4월 자선바지회 등 10월까지 매달 다른 주제로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에코백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이 디자인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몽풀백`·`리틀레드걸백`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 `2010 이무지치 내한공연`, `양희경 특별 음악회`, `장사익&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특별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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