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지난달 21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월 2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삼성증권은 11월에 한달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증시 회복세에 따른 거래량 증가와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익 덕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순이익은 전년동월대비로는 35.4% 감소한 수치다.
또 삼성증권의 지난달 매출액 1871억원으로 전월대비 57.4%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6억원으로 전월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동월대비 30.5% 줄었다.
또 올 들어 11월까지 누적 순이익은 13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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