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진흥원, 창작만화 연재 지원작 발표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2007년 창작만화연재지원사업`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선정된 작품 14개 가운데 11개가 온라인 만화매체에 연재되는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이 `KT&G 상상마당` 등 기업지원 만화 전문사이트나 수퍼챔프나 코믹뱅 등 만화전문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응모해 심사과정에서 주목을 받았다.

창의력 넘치는 만화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창작만화 연재 지원사업은 선정된 만화작가에게 6개월 이상의 연재 기회와 함께 최대 1400만 원 이내의 연재원고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