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법무부가 유치한 350억원과 산업은행 재원 650억원 등 총 1000억원으로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공장 신축 등 시설자금으로 빌려줄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온렌딩대출을 기존 시설자금 온렌딩 대출 금리보다 약 0.71%p 인하된 우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온렌딩대출 적격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이면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기업 또는 △소부장 산업 분야 기업 중 저신용등급 기업, 7년 이내 창업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 방식으로 지원하므로 대출 희망기업은 가까운 은행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