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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여력이 감소한 실내 체육시설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튜버 야생마TV를 필두로 양선수의 온라인 PT, 권은진의 애플힙 등 유튜버들과 최봉석, 김민수 등의 인플루언서들이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야생마TV를 운영하는 주경진 씨는 평소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유튜버로 자영업자들의 홍보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이번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추가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은 총 1만 명에게 트레이너, 코치, 시설 운영 등 실내 민간체육시설업체 종사자 인건비를 최대 6개월 이내 지원하며, 종사자 1인당 월 1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실내 민간 체육시설 종사자를 공고일 이후 재고용 또는 신규 고용하는 경우 해당한다. 단, 최초 모집 참여 선정 업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추가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와 고용지원 사업 콜센터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