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 교육 강화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LX는 다음 달부터 기존 공간정보산업 분야 ‘재직자역량강화 과정’에 3회차 분량의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된 교육프로그램은 영상자료를 이용한 3차원 모델링, 오픈소스 GIS 기초, 공간정보체계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9월까지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공간정보 관련 산업분야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공간정보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 모습.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