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 출시

김영환 기자I 2015.05.21 11:41:38

기존대비 제습효율 약 57% 강화, 저소음 설계(31 dB)로 소음 최소화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021240)는 인버터 방식의 ‘코웨이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 APD-1015B’를 출시한다.

코웨이 인버터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효율과 소음, 에너지 절감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인버터 컴프레셔 방식을 적용해 제습 효율은 더욱 강화하고 소음은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16L의 제습이 가능하며 제습 효율은 2.71L/kwh로 이는 자사 일반 제습 제품 대비 약 57% 강화된 수준이다. 제품 가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최소 수준인 31dB(데시벨)을 구현해냈다. 보통 31 dB 수준은 조용하게 속삭이는 대화 정도의 크기다.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절전모드부터 파워모드까지 자사 일반제품대비 최소 16%부터 최대 7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자사 정속형 제품 대비 한달 전기료가 약 33% 가량 절감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 제품은 더욱 강력해진 제습력과 최고 수준의 제습효율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가오는 제습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제습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 렌탈료는 3만9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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