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STX조선(067250)은 유럽 선주측의 선수금 미입금으로 2207억원 규모의 벌크선 2척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동일한 조건으로 타 유럽선주와 지난 20일자로 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추후 계약 확정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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