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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신규 딜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분당 팝업 이벤트

공지유 기자I 2024.03.05 10:46:37

판교테크원 타워 전시장 오픈 기념
사전 신청 고객 우라칸·우루스 시승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람보르기니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이탈리아 오토모빌리가 분당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도이치오토모빌그룹)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종합 자동차서비스 기업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의 신사업이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사전 이벤트로, 다음달 30일까지 두 달간 분당 판교 지역의 랜드마트인 판교테크원 타워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람보르기니의 주력 스포츠카 우라칸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 고객은 일정에 따라 우라칸과 우루스를 시승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라칸은 V10 엔진을 품은 미드십 슈퍼 스포츠카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래 다양한 파생 모델을 탄생시키며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스포츠카로 사랑받아왔다.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우르스는 람보르기니가 두 번째로 선보인 대형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단 기간에 2만대 판매를 넘긴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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