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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파리 인근 이시레물리노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서 미래의 모빌리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회사는 파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 공식 리셉션 행사장에서 환상적인 가상 현실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술과 부산엑스포가 이끌어갈 모빌리티의 미래를 자랑스럽게 제시했다.
실제 크기의 UAM 시뮬레이터와 3면 디스플레이를 배경으로 한 로봇팔에 결합된 UAM 기체 모형은 마치 우리가 당장 부산엑스포 부지에서 체험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공간에서 UAM의 독특한 특징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에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순간을 선사했다.
이 날의 행사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과 파리 주재 외교관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문화, 음식, 음악 등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습니다. 각국 대표들은 UAM 기술과 그의 미래에 큰 관심을 가지며 이 특별한 체험을 즐겼다.
SK텔레콤의 실감형 전시 콘텐츠는 이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3)에서도 세계 각국의 찬사를 받았다.
실물 크기로 제작된 UAM 모형에 착용한 VR 장비를 통해 우리는 마치 2030년에 열리는 부산세계박람회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듯한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회사는 한국형 도심 항공교통(K-UAM)을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과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결성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UAM이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4월에는 국제박람회기구의 한국 현지실사 기간 동안 UAM 전시를 통해 한국의 ICT 기술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들에게 소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AI의 도움을 받아 2030년 부산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 실감 체험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의 강점인 첨단 ICT 인프라를 부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