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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김 교수가 수행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의약품 제형설계·제조공정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가 산자부로부터 이러한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민대에 따르면 총 100건 이상의 바이오 기술개발 과제 중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2건으로 김 교수의 연구 과제가 이에 포함됐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접목, 의약품 제형설계·제조공정을 1~2일 만에 최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 김 교수가 개발 중인 과제다.
김 교수는 2020년부터 3년간 약 28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았다. 신범수 성균관대 약대 교수팀과 인공지능 기업 등이 해당 연구에 참여했다. 김 교수는 “시행착오로 얻어진 경험 위주의 연구가 아니라 실측 데이터에 기반, 의약품 설계가 가능해 정확도가 높다”며 “이 성과물을 통해 제약 바이오 생산기반을 구축, 우리나라 제약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이 100% 완벽하지 않기에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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