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의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위험기상정보 영상은 △ 폭염 △ 태풍 △ 비 △ 강풍 등 여름철 위험기상 현상 관련 4종이다. 영향예보, 특보 등 해당 지역의 위험기상정보와 함께 날씨별 주의사항을 약 15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배달, 택배업 등 근로자는 업무용 앱에서 현재 위치한 지역의 위험기상 상황과 그에 맞는 대응요령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가 위험기상에 미리 대비하여 건강관리와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했다.
기상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겨울철 위험기상 현상 관련 영상을 추가 제작해 1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