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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충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추석 연휴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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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0.09.22 10:36:58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이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연휴 동안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참배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매년 추석 당일에는 7만명 이상이 현충원을 찾았었다.

현충원의 이번 운영중단으로 모든 실내 및 편의시설의 출입이 통제되고 이장업무도 중단된다. 단,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49재·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작고하신 분에 대한 개별안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을 제외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혼당과 위패봉안관의 경우, 삼우제·49재·기일 대상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10인 이내 방문이 허용된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문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예약시간을 조정·통제할 예정이다. 묘역의 경우에는 유가족 1가구 5인 이내 사전예약 없이 방문이 허용된다.

이와 함께 현충원은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 중지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으로 안장자에게 헌화, 분향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추모관을 활용한 온라인 참배 서비스는 현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유가족이 원하는 경우에는 현충원 직원이 직접 참배하고 사진도 전송해 주는 ‘참배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국립서울현충원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를 통해 채팅창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대전현충원과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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