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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흥미딜딜’ 역대급 파격세일 실시

강신우 기자I 2017.06.22 09:56:26

다음달 말까지 전관 브랜드 일제히 동참
300여개 입점 브랜드 최대 70%까지 할인

(자료=두타몰)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동대문 복합쇼핑다이닝몰 두타몰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전관 브랜드가 일제히 동참하는 두타몰 최초의 대대적인 여름맞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타몰 입점 상인들의 사기진작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두타몰은 39일간의 시즌오프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입점 브랜드의 최소 임대료를 면제하고 매출 수수료를 30% 낮추는 등 입점 상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파격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두타몰 전관에 걸쳐 일부 노세일 브랜드를 제외한 300여개 입점 브랜드가 일제히 세일에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다. 할인율도 30%에서 최대 70%까지 높이는 한편, 브랜드별 세일 적용 품목도 늘려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매력도와 혜택을 증대하는데 집중했다.

고객의 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셜커머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시럽(Syrup), 카드사, 두타면세점, 홍보리플렛 배포, SNS 공식채널 등과 연계해 행사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는 ‘두타몰 상품권 10% 할인판매 딜’을 진행하고 위메프에서는 ‘0원 딜’을 통해 3000원 식음상품권, 디자이너 브랜드 5000원 할인권, 2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BC카드(국내)나 은련카드(해외) 이용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두타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두타면세점 멤버십에 가입 시 골드등급 업그레이드와 함께 6층 식음코너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두타몰 당일 영수증 소지 시 면세점 10%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두타몰은 두타만의 개성과 파격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근 루이비통 크루즈 쇼 런웨이에 오르는 등 파리를 비롯한 해외 4대 컬렉션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모델 정호연을 발탁,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린 브랜드 캠페인을 매장 안팎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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