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첫 대학생 특화단지 '행복주택 가좌지구' 본격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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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가좌역 인근 행복주택 가좌지구 커뮤니티 센터에서 입주 본격화를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가좌지구는 이같은 행복주택 가운데 첫 대학생 특화 단지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362명 모집에 1만 7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평균 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LH전세임대1부 김미라 과장

‘행복주택은 앞으로 천안, 백석, 공주 등 전국 30여개 지구에서 일반 80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에 있고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분기별 또는 수시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행복주택은 정부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임대 주택으로,도심 접근성이 좋고 주변 시세 대비 최대 40%까지 임대료를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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