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특징주]‘증시 불안한데…’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유재희 기자I 2016.06.17 14:01:5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국내 주식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중에도 삼성전자는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후 1시5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41%(2만원) 오른 14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 143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9일 기록했던 143만원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클라우드 회사인 조이언트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이언트 인수로 미국과 유럽에서 삼성페이, S-헬스, 녹스(Knox) 등 삼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아마존에 지불하는 클라우드 관련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5개 문항이면 고객 관리 '끝'.."기업의 든든한 협력자 되겠다"
☞6월 떠오르는 급등주 공략!!
☞코스피, 브렉시트 우려 완화되며 1960선 회복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