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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9일 '신규상장법인 합동IR' 개최

경계영 기자I 2014.12.16 12:14:3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1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14년 신규상장법인 합동IR’을 연다.

이날 거래소는 일반 투자자를 위해 강연회와 기업설명회를 마련한다. 강연회에서는 증권사의 투자전략팀장,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2015년 증시 전망과 기업공개(IPO)시장 전망’을 제공한다.

기업설명회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사전 접수를 통해 삼성SDS(018260), 씨에스윈드(112610), 메디아나(041920), 에프엔씨(173940)엔터테인먼트, 윈하이텍(192390), 하이로닉 등 6곳이 선정됐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부스에서 동시에 소그룹미팅도 진행된다. BGF리테일(027410), 쿠쿠전자(192400), 화인베스틸(133820), 제일모직, 메디아나(041920) 신화콘텍(187270), 알티캐스트(085810) 윈하이텍(192390) 등이 참여한다.

소그룹미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www.kirs.or.kr)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강연회와 기업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매년 신규 상장기업과 중소형 기업, 고성장 벤처기업, 업종선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합동IR를 열고 투자자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증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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