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일리노이 대학이 9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하직원들이 직장상사로부터 느끼는 스트레스는 직장 상사가 적절한 운동을 할 경우 상당부분 감소됐다.
보고서는 "직장 상사의 스트레스와 부하직원이 회사에서 느끼는 중압감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그러나 직장 상사가 적당한 신체적 운동을 할 경우 이 둘의 연관관계는 느슨해진다"고 밝혔다.
CNBC는 물론 현재와 같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직장 상사가 운동할 시간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방송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직원들의 업무 능률이 떨어짐을 인지하고 직장상사 스스로 적극적으로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