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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금호생명 10% 급락 `52주 최저가`

증권부 기자I 2009.12.30 15:51:16
[이데일리 증권부] 30일 장외시장은 전반적으로 거래부진속에 마감됐다.
 
금호산업.타이어의 워크아웃신청으로 금호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확대되면서, 금호생명도 10.38% 급락했다.
 
금호생명은 주간 하락율 -17.39%로 52주 최저가인 475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0.46%), 미래에셋생명(-0.32%)은 소폭 하락한 채 마감됐다.
 
삼성SDS(-0.31%), 서울통신기술(-0.37%)은 각각 8만원대초반, 4만원대초반의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케이티스(+1.38%)는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케이티씨에스는 좀처럼 상승하지 못한 채 보합으로 마감됐다.
 
한국증권금융은 3.53% 상승하며 5일만에 1만3천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현대카드는 3.90%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이밖에, 포스코건설(+1.16%), 현대위아(+0.85%), 현대택배(-1.46%)가 소폭 등락을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하이소닉이 4.92% 상승하며 1만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승화엘엠씨(+0.58%)와 코디에스(-0.60%)는 각각 8600원, 8300원으로 상장예정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예정주인 에이치디시에스는 1만5750원으로 하락마감했고, 아세아텍(7900원)과 우노앤컴퍼니(1만55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그밖에, 청구종목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41% 상승하며 3600원으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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