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111개, 전국 464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이 영화의 전국 누적 관객수는 129만6000명. 개봉전 유료 시사회에 든 관객 19만명을 합치면 지금까지 148만6000명이 봤다. 이대로라면 손익분기점인 300만명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주연의 웰컴 투 동막골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강원도 산골 마을 동막골을 배경으로 남북한 군인들의 따뜻한 공존을 그린 작품. 12세 관람가의 이 영화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기대되고 있다.
2위는 박찬욱 감독, 이영애 주연의 `친절한 금자씨`(모호필름 제작, CJ엔터테인(049370)먼트 배급). 개봉 2주차를 맞은 이 영화는 지난 주말 서울 15만8000명, 전국 47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국 누적 관객수는 287만3000명으로 300만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재 서울 105개, 전국 400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이다.
친절한 금자씨는 칸 영화제 감독상 영예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3위에는 개봉 3주차를 맞이한 헐리우드 영화 `아일랜드`(드림웍스SKG·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작,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배급)가 랭크됐다. 지난 주말 서울에서 9만5000명이 봤다. 전국 누계는 283만6000명.
4위는 애니메이션 `로봇`(폭스애니메이션 스튜디오즈 제작,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이 차지했다. 개봉 2주차의 이 영화는 지금까지 전국 55만2000명이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