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동락기자] 웹주소 타이핑 실수가 발생할 때 검색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하는 서비스가 인터넷 단체들의 반대로 잠정 유보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 보안 업체 베리사인이 추진중인 주소 표기 오기시 자사 검색사이트로 이동하는 서비스의 경우 상업적으로 악용될 여지가 많다는 인터넷 단체들의 반대 여론이 대두되면서 잠정적으로 실시가 보류됐다.
베리사인은 지난 4일 일명 `사이트파인더`로 명명된 자사 웹사이트 검색 엔진 서비스를 인터넷 단체인 ICANN의 요구에 따라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