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전, 반도체주 급등

김상석 기자I 2001.04.11 21:26:52
[edaily]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반도체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여타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중이다. 살러먼 스미스바니가 반도체주들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영향을 받고 있다. 나스닥100지수선물은 가격제한폭인 42포인트 오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인스티넷을 통한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종가보다 7% 상승한 26.51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7.5% 오른 45.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자일링스가 11.33% 오른 39달러에, 알테라도 11.22% 오른 27.26달러에 걸래중이다. 오늘 아침 살러먼스미스바니는 반도체주 전체적으로 이미 바닥을 확인했다면서 반도체주 전체에 대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했다. 이밖에 시스코가 어제보다 3.4% 오른 16.4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오러클도 2.87% 오른 15.4달러에 거래중이다. 브로드컴이 12.62%, 주니퍼도 2.42% 오른 상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