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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내달 2일 임시 이사회 개최... SOOP 가입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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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5.24 15:28:50

무난하게 통과할 거로 전망
지방 선거 이후 광주와 연고 연장 협의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다음 달 2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숲·옛 아프리카TV)의 신규 회원 가입 승인 여부를 다룬다.

사진=SOOP
24일 KOVO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임시 이사회에서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구단 인수 의향을 밝힌 SOOP의 회원 가입 안건을 심의한다.

SOOP은 최근 모기업 재정 문제로 배구단 매각을 추진한 페퍼저축은행 구단을 인수하기로 했다. KOVO와 가입비 및 배구 발전 기금 납부 관련 협의도 마쳤다. 다른 팀들도 해당 내용을 전달받았고 별다른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은 걸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SOOP의 신규 회원 가입 안건도 무난하게 임시 이사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SOOP은 회원 가입을 마무리하면 구단 프런트를 구성하고 감독과 코치진 선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이 종료된 장소연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고용 승계를 이뤄지지 않는 걸로 전해졌다.

연고지 계약은 6·3 지방 선거 이후 확정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과 광주광역시의 연고지 협약은 지난 12일 만료됐다. SOOP과 광주광역시는 회원 가입 절차와 지방 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고지 협약 연장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SOOP이 광주 연고 유지에 긍정적인 자세인 거로 알려져 동행을 이어가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SOOP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영입 절차를 진행하고 새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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