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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상대적으로 낮은 규제 민감도-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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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9.09 07:42:48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9일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3분기 호실적, 제한적인 정책 부담, 높은 자본비율 등에 기대 은행 업종 내 상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만 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 4560원이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은행주 기간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며 “상반기 초과 상승의 피로감이 존재하던 상황에서 주주환원정책 관련 모멘텀 정점 통과, 각종 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이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현재 은행권이 마주한 규제 환경 변화는 크게 △세제개편(법인세 및 교육세 인상, 배당소득 분리과세), △가계대출 규제 강화(총량관리,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과징금 이슈, △공적역할 확대(각종 기금 출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BNK금융지주의 경우 세제개편의 영향은 시중은행과 동일하지만 과징금 이슈가 없고 가계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라며 “ 또한 각종 기금 출연 부담도 제한적이고 손익 및 자본비율 안정성 측면에서 투자 매력도 부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충당금 환입으로 호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예상 지배순이익은 251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5%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정기업 관련 약 400억원의 충당금 환입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화대출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1% 초반대 성장하고 순이자마진은 예대금리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4bp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총주주환원율의 경우 26.5%의 배당성향(주당배당금 680원)과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38.9% 달성을 기대한다”며 “2분기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 12.56%로 향후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정상 이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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