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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순 사단법인 물길로 이사장은 “킹카누를 통해 행복해하는 장애인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따뜻한동행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무장애 관광 및 친환경 수상레저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사단법인 물길로와 함께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익의 1%는 회원들이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거나 차별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지원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 단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172개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공간복지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