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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종사자 2년째 감소…매출액 400조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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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2.12.15 12:53:24

건설업 임시·일용직 4.3만명 감소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해 건설업 종사자가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줄었다. 건설업 매출액은 코로나19 첫해인 재작년에 21년 만에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다시 증가 전환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아파트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건설업 조사(기업실적 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종사자 수는 165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1.2%(1만 9000명) 감소했다. 2020년에 이어 2년째 감소세다.

기술직 종사자가 1만 4000명(3.1%), 사무직·기타 종사자(2.5%)와 기능직 종사자(3.8%)가 각각 5000명 늘었지만, 임시·일용직 종사자가 4만 3000명(4.9%) 줄었다. 지난해 임시·일용직 건설업 종사자는 84만 6000명이었다.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은 410조 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4%(13조 4000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첫해인 재작년에는 해외 매출 감소, 공사 중단 등으로 매출액이 1.9%(7조 6000억원) 줄었는데 지난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00대 기업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8%로 1.5%포인트 줄었다.

건설비용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에 3.4% 증가해 390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업 부가가치는 133조 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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