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체험중심 과학문화 한마당 개최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오는 18일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융합과학체험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과학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학생, 학부모 및 교원,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과학소통마당 △과학창의마당 △과학체험마당의 3개 영역 52개 융합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탐구 등을 즐긴다.

특히 학생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학창의마당은 과학수사, 3D펜, 코딩체험 등 33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경기꿈 의학교(과학분야)와 한국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등도 특별부스로 참여한다.

허명회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융합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즐거운 배움이 있는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