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울·도쿄 타워가 한 입에… KFC '월드 타워버거' 출시

김용운 기자I 2017.08.14 10:10:23

파리와 서울, 도쿄를 연상할 수 있는 재료를 패티로 활용
''월드 타워버거'' 구매 고객에게 경품 스크래채 복권 증정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KFC는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타워버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월드 타워버거’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타워버거’ 3종은 세계 주요 타워로 손꼽히는 파리, 서울, 도쿄를 연상할 수 있는 재료를 주요 패티로 활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보인다.

먼저 파리 타워버거는 치즈 패티에 부드러운 2가지 치즈소스를 더했다. 서울 타워버거는 남산타워의 명물 메뉴인 돈까스를 가미했다. 도쿄 타워버거는 오징어 패티에 오코노미 소스를 넣어 기존 타워버거에 맛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월드 타워버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크래치복권을 증정, 200만원 상당 파리 여행권과 100만원 상당 도쿄 여행권, 남산타워 레스토랑 식사권, 에펠타워 및 도쿄타워 퍼즐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KFC 관계자는 “월드 타워버거 3종은 KFC의 베스트셀링 메뉴 중 하나인 타워버거를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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