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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역 신생아집중치료실, 숨통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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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14.12.23 11:32:51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5병상 늘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강남세브란스병원이 기존 15병상으로 운영하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5병상 확대해 총 20병상 규모로 운영한다.

이번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 확대운영으로 고령출산과 다태아 출산이 늘면서 미숙아와 저체중아가 증가했지만 적정한 입원 집중치료시설의 절대적인 부족문제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0월 시행 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5kg 이하의 저체중출생아 발생 빈도가 해가 거듭될 수 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3.8% 이던 것이 2002년에는 처음으로 4.0%를 넘었으며 2006년 4.4%를 거쳐 2010년에는 무려 5.0%를 기록했다.

이 같은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겪는 고위험 신생아들은 일반 신생아와 달리 특수보육기나 인공호흡기 등의 설비가 갖춰진 신생아용 중환자실(신생아집중치료실)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확장 또는 운영하기 위해선 초기 설비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운영에 높은 인건비가 소요될 수밖에 없기에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적자를 감수하면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생아집중치료병상의 과부족 상태가 늘어나는 현실이다.

김지홍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병원은 지난 1983년 개원해 31년 동안 서울 강남지역에서 가장 오래 된 상급종합병원으로 수익여부를 떠나 대학병원으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신생아집중치료실 확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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