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구글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함께하는 ‘더 나은 웹(The Better Web)’ 캠페인의 웹사이트(www.betterweb.or.kr)를 13일 열었다.
더 나은 웹 캠페인은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웹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 기술의 제약 없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웹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은 웹 사이트에서는 웹마스터를 위한 열린 웹 구축 가이드,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 등의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은 웹 캠페인이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내 블로그를 통해 웹과 웹 검색, 웹의 역사 등 웹마스터 및 웹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은 웹은 웹사이트 운영 이외에도 정부와 공공기관, 산·학·연의 웹마스터 및 정보화 담당자, 일반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유용한 웹사이트 운영 정보를 전달하고자 온라인 교육, 세미나, 컨퍼런스 및 1:1 클리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더 나은 웹에서는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실례를 통해 보다 쉽고 구체적으로 열린 웹 구축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적인 웹사이트를 분석해 사례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 첫 사례로는 국사편찬위원회 웹사이트(www.history.go.kr)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