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야동` 감상하던 1등석 남자 승객 결국..

인터넷뉴스팀 기자I 2011.11.29 16:13:46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비행기 1등석에 앉아서 야한 동영상을 감상하던 남자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경찰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보스턴으로 가는 델타 항공기 1등석에 탄 남성을 아동 포르노 소지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에 사는 47세 그랜트 스미스. 그는 이날 1등석 여객기 안에서 자신의 노트북으로 아동 포르노 사진을 감상하다 옆 승객의 신고로 승무원에게 발각됐다.

신고를 받은 승무원은 여객기가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에 의해 스미스는 유치장에 수감됐다.

아동 포르노 소지혐의로 수감된 스미스는 28일 (현지시각)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1만5000달러(약 1700만원)로 책정됐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3살 아들 벌주려 세탁기에 넣고 돌려 살해..제정신?
☞[와글와글 클릭]삼성은 `지적인 男` 현대는 `세련된 男`
☞[와글와글 클릭]내가 싼 똥은 내가 치운다..`개매너` 화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