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정훈기자] 혜인(003010)은 개성공단에서 건설기계, 부품/서비스 공급 사업과 발전기 임대업 등을 개시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상시적인 중장비 및 관련 부품 공급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시범단지 내에 임시 설비 설립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현재 북한에는 약 100여 대의 캐터필러 및 잉가솔랜드 장비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성공단 입주사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2007년까지 본 단지 조성과 함께 완공될 예정인 지원시설에 1000평 규모의 서비스센터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며 개성공단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발전기 임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