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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40분께 김해시 한 차고지에서부터 약 2.5㎞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3명의 승객 중 한 명이 ‘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 중이던 A씨를 멈춰 세웠고 이후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인 0.069%가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