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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산업동향담당자, 산업연구원 전문가와의 인터뷰 등을 통한 델파이기법과 추세연장을 활용해 2021년 자동차산업 수정 전망 및 시사점을 13일 발표했다.
협회는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자동차산업의 생산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36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협회가 올해 초 전망한 386만대보다 20만대 줄어든 수치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해 완성차 업계가 생산 차질을 입는 등 타격을 받은 영향이다.
협회는 올해 초 자동차 수출은 전년보다 22.9% 증가한 234만대, 내수는 전년보다 4.4% 감소한 182만대를 예상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협회는 수출이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해외시장의 수요회복세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0% 증가한 215만대일 것으로 예측했다.
내수에선 수입차는 강세지만 국산차는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차는 9.1% 증가한 33만대, 국산차는 5.8% 감소한 151만대로 내수는 전체적으로 3.5% 감소한 184만대로 예상했다.
지난 7월까지 국내자동차 산업의 생산은 수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11만대였다. 수출은 전년 코로나19 해외 판매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세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124만대를, 내수판매는 지난해 최대 대비 역기저효과 등으로 3.2% 감소한 106만대를 기록했다. 내수에서 국산차는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87만대)한 반면 수입차는 18.2% 증가(19만대)해 국산차와 수입차 간 증감률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만기 회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도체 수급 불안 등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최근 완성차 5개사의 성공적 노사협상 타결 등 자동차업계는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을 기울여가고 있다”며 “정부로서도 국산차와 수입차 간 개별소비세 부과시점 동일 적용,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매매업 진입관련 수입차와의 역차별 개선 등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수입차와 동등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해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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