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경제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끝난 뒤 “수사가 잘 돼서 우리가 갖고 있던 모든 의혹이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많은 의혹이 있었고 그나마 기소된 것은 다행이지만 앞으로 계속 제기될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수사와 검증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올해 초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 등의 손혜원 관련 고발이 접수되자 수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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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손 의원이 목포시청 관계자에게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포함된 보안자료를 받아 지인과 재단에게 해당 구역 부동산 14억 원어치를 매입하게 했다”며 “그 과정에서 조카 명의로 7200만 원어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의 보좌관 조 모 씨도 딸 명의로 부동산 4200만 원어치를 매입하고 지인들에게 부동산을 구매하도록 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그동안 손 의원은 “차명이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손 의원은 지난 3일 검찰에 소환돼 20여 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도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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