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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파트 입주·계약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상담하세요"

이진철 기자I 2017.04.12 10:03:32

업계 최초 모바일 상담 시스템 오픈
AS신청접수, 분양금 선납·연체금 조회, 입주분양 안내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계약 고객의 불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상담 시스템은 기존의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애프터서비스(AS)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을 손쉽게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AS 신청 및 접수 확인 △분양금 조회 및 선납·연체금 조회 ·입주안내 및 분양안내 ·내집 방문·입주예약 △민원서류 신청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AS신청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 이미지로 접수가 가능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AS신청의 경우 일부 단지의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5월1일 이후에는 준공 후 90일이 지난 모든 단지의 이용이 가능하다. AS신청 시범적용 단지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평택 비전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위례 중앙 푸르지오 등이다.

준공 후 90일 이전 단지는 기존과 같이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AS신청을 받는다. 추후 모바일 상담 시스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준공 후 바로 AS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AS신청 이외의 기타 메뉴는 푸르지오 계약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푸르지오 계약자 및 입주자들은 어플리케이션 이용을 위해서 안드로이드의 경우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IOS의 경우 ‘푸르지오 상담’ 으로 조회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고객에게는 ‘보이는 ARS서비스’가 자동으로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시스템 오픈으로 고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회사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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