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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고양 향동 리슈빌' 1순위 최고 25.89대 1...전 가구 마감

양희동 기자I 2016.07.06 11:09:41

평균 8.1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
3.3㎡당 1270만원대 합리적 분양가
당첨자 발표 12일, 계약 18~20일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에 분양한 ‘고양 향동 리슈빌’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1대 1, 최고 25.8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양 향동 리슈빌은 1순위 청약에서 770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총 6238명이 신청했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268가구를 모집한 84㎡A형이 25.89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74㎡형이 21.91대 1로 뒤를 이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고양 향동 리슈빌은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향동지구의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특화설계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기대 이상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나온만큼 계약에서도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 향동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6개 동, 총 969가구(전용 74·80·84㎡) 규모로 향동지구 내 첫 민간 분양 물량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18~20일 사흘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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