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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정곡이냐 아니냐는 것은 절차가 필요하니까 또 몰라도 합창은 되고 제창은 안된다는 것은 도대체 이게 무슨 논리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념식에 대해서도 “행사가 아주 성의없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유족들과 만나 “오늘 우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당당하게 부르겠다”며 “(내년에) 저희가 꼭 그렇게(지정되게) 하겠다”고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