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경영 정상화 기대에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후 1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3.55%(5000원)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권오갑 전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권 사장은 2분기 대규모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내부 조직 정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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