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공유형 모기지 대출 최종 신청자의 80% 이상이 ‘수익 공유형’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유형 모기지 대출(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기 위해 우리은행에 대출 서류를 제출한 총 3638명 중 2930명(80.3%)은 수익 공유형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손익 공유형 신청자는 708명(19.5%)으로 전체 신청자 다섯 명 중 한 명 꼴에 불과했다.
대출신청 금액도 총 4739억원 중 수익 공유형이 3929억원(82.9%)을 차지했다. 손익 공유형은 810억원(17.1%)에 그쳤다. 수익형은 집값의 최대 70%, 손익형은 40%까지 대출해준다.
건당 대출신청 금액은 수익 공유형이 1억3400만원으로 손익형(1억1400만원)보다 2000만원 높았다. 수익·손익형을 합한 건당 대출 신청액은 1억3000만원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평균 대출액(9000만원)에 비해 4000만원 많았다.
대출 신청 주택의 대부분은 서울·수도권 지역에 몰렸다. 서울·수도권 주택 비중은 수익 공유형이 79.4%, 손익 공유형이 89.8%였다.
한편 지난 1일 인터넷을 통해 공유형 모기지 대출을 신청한 총 5000명 중 1362명은 대출 신청 접수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접수번호가 3000번대 이후인 후순위여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등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와 우리은행은 최종 서류 제출자 3638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대출심사평가 점수 산정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일부터 대출 승인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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