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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6년 정제마진 추정치를 배럴당 7.0달러에서 7.6달러로 상향하는 한편, 정유 원가에 해당하는 OSP(중동산 원유 공식 판매가격) 추정치는 1.1달러에서 0.5달러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같은 가정 변경으로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약 23% 상향했다”며 “정제마진 강세와 OSP 약세가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은 정유사 수익성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그는 “2026년 누적 평균 국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8.3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기준으로도 과거 평균치(2010~2021년 5.6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배럴당 OSP는 2025년 11월 2.2달러에서 2026년 2월 0.3달러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유가 하향 안정화와 OPEC의 시장 점유율 확대 기조를 감안하면 OSP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정유 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과 관련해서는 “S-Oil은 4분기 영업이익 4245억원(영업이익률 4.8%)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정제마진 개선 효과가 재고평가손실 874억원과 OSP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윤활 부문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크게 개선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4161억원(영업이익률 4.8%)으로 예상된다”며 “OSP 하락 효과가 정제마진 둔화를 상쇄하고, 전 분기 발생했던 재고평가손실 소멸과 PX 스프레드 개선이 정유·화학 부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윤활 부문은 판가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축소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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