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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라클과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되살아나며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이상 급락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AI거품론이 아닌 조정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라클,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수익성 악화 논란, 투자 지연 등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했다”며 “다만 실제로 펀더멘털 동력, 유동성과 폴리시믹스 모멘텀 등이 흔들리거나 약해지는 것은 아니기에 최근 조정은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좁히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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